대상은 침수, 토사붕괴, 감전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전국 900여개 건설현장. 노동부는 침수 및 토사붕괴 등 장마철 위험요인 예방대책, 추락 및 낙하재해 예방조치, 인화성물질 관리실태 등을 점검하게 된다.

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시정기회를 부여하지만 지반ㆍ토사붕괴 예방조치가 불량한 사업장은 작업중지와 함께 사법처리 등의 조치를 할 방침이다.

엄현택 노동부 산업안전보건국장은 “장마철을 앞두고 전국 건설현장의 안전조치와 예방대책이 더욱 요구된다”며 “안전 불량현장에 대해서는 엄정조치를 통해 사업주의 경각심을 높일 것”이라고 말했다.

장마철 건설현장 안전·보건 가이드라인은 노동부 홈페이지(www.molab.go.kr)와 안전공단 안전보건정보서비스(www.kosha.net)에서 확인할 수 있다.

문의 : 안전보건지도과 과장 김양현(02-6922-0935)